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개·폐회식 단복 '무신사 스탠다드'와 함께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개·폐회식 단복 '무신사 스탠다드'의 셋업과 함께 출발과 도착을 알린다. 앞전의 글에서 파리 올림픽 각국의 단복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대한민국은 노스페이스와 무신사가 함께해 더욱 더 힘이 나는거같다.
2024.07.06 - [분류 전체보기] - [패션 블로그] 2024 파리 올림픽의 런웨이 국가별 단복
[패션 블로그] 2024 파리 올림픽의 런웨이 국가별 단복
2024 파리 올림픽의 런웨이 국가별 단복올림픽의 런웨이는 바로 개 · 폐막식이 아닐까 한다. 나라별로 국가대표들이 행진을 할 때 그 나라의 단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파리 올림픽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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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개·폐회식 단복 '무신사 스탠다드'
무신사의 자체제작 PB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2024 파리올림픽 개·폐회식에서 한국 대표선수들의 입장과 피날레를 장식할 단복을 선보였다. 한국 선수단 단복은 청색을 활용한 '벨티드 수트 셋업'으로 구성되었으며, 동쪽을 상징하고 젊음의 기상과 진취적 정신을 잘 보여주는 청색 중에서도 차분한 느낌의 벽청(碧靑)색으로 제작되었다. 다양한 국가의 선수단 사이에서 한국 대표팀이 푸르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이 담았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다양한 국가들 사이에서 빛날 우리 대표팀 선수들의 벽청물결이 기대된다.
단복의 소재는 더운 파리의 날씨를 감안하여 여름용 울 소재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블레이저 안감에는 청화 백자 도안을 새겨넣어 한국의 전통밀르 부각했고, 전통 관복에서 허리에 둘렀던 각대를 재해석한 벨트를 별도로 제작해 부착했다고 한다.
냉감 소재가 사용된 티셔츠와 화이트 스니커즈, 태극 문양의 펜던트 목걸이도 같이 구성되었그며, 블레이저 카라 안쪽과 티셔츠, 슬랙스, 스니커즈에는 ‘팀코리아’(TeamKorea) 로고까지 각인시켰다고 한다.
저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단복제작에 이어서 이번 파리 올림픽에도 단복제작을 하였는데, 아시안게임에 이어서 이번 파리 올림픽 단복까지 맡아 제작하게 되면서 젊은 선수에 맞게 젊은 감성과 감각으로 트렌드를 함께 가져온거 같다. 보통 선수들은 게임이 끝나면 단복들을 소장하고 싶어하는데 이번 무신사 스탠다드 셋업은 선수들에게도 멋진 선물이 되지않을까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