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의 세 번째 디렉터. 글렌 마틴스(Glenn Martens)
메종 마르지엘라(Masion Margiela)의 세 번째 디렉터로 글렌 마틴스가 정해졌는데요. 최근 그는 Y/Project를 떠났는데요. Y/Project 이후의 그의 행보는 마르지엘라였네요.
2024.09.10 - [분류 전체보기] - [패션 블로그] 글렌 마틴스(Glen Marins) , 와이프로젝트(Y/Project)를 떠난다
[패션 블로그] 글렌 마틴스(Glen Marins) , 와이프로젝트(Y/Project)를 떠난다
글렌 마틴스(Glen Marins) , 와이프로젝트(Y/Project)를 떠난다지난 금요일 와이프로젝트(Y/Project)의 글렌 마틴스(Glen Marins)가 와이프로젝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에서 내려온다는 소식에 전 세계
jsaro.co.kr
글렌 마틴스(Glenn Martens)
글렌 마틴스의 마르지엘라는?
디젤(Diesel)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그는 벨기에 출신으로, 이전에 와이프로젝트를 이뤄냈 경험이 있는데요. 그의 디자인은 마르지엘라의 해체주의와 실루엣 등에서 영감을 많이 받은 것으로 전해져있습니다. 실제로 와이프로젝트 역시 마르지엘라의 느낌이 꽤나 많이 묻은 디자인인걸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점에서 새로운 디렉터로 마르지엘라의 색이 어떻게 바뀔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마르지엘라(Masion Margiela)는 최근 몇 년 꾸준한 성장을 이뤄냈는데요. 2022년에는 전년 대비 24%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정도였다는데요. 마르지엘라는 1987년 디자이너 마틴 마르지엘라와 제니 메이렌스가 설립한 하이엔드 브랜드로 마르지엘라 많의 독창적인 해체주의와 복각 제품 등으로 유명합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패션계에 상당한 영향력과 파급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남성복, 여성복, 향수, 아이웨어, 가죽 잡화 등 여러 카테고리 제품을 선보이며, 때때로 출판물이나 가구 등도 선보입니다.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였으나, 2010년대 들어서 메종 마르지엘라로 이름을 줄인 히스토리도 있네요. 재미있게도 제품군을 숫자로 명명하는 마르지엘라만 가지고 있는 고유의 브랜드 시그니처이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브랜드와 글렌 마틴스의 환상적인 브랜드 역사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