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TEIZ' RULES THE WORLD
오늘은 요즘 관심을 갖고있는 브랜드 '코르테이즈(CORTEIZ)'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슈프림, 스투시를 좋아한다면 이 브랜드도 좋아할것에 분명하다.
CORTEIZ
창립자 Cilnt 에 의해 2018년 만들어진 코르테이즈(혹은 코르테즈)는 기존 스트리트 웨어의 틀을 꺠는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자신만의 독특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브랜드와 스트리트 웨어의 조화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코르테이즈는 굉장히 재밌으면서도 독특한 마케팅을 볼 수 있는데 19년에는 소호 길거리에서 팬들을 달리게 해서 반팔 티셔츠를 5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기도하고, 21년에는 교통카드와 티셔츠를 교환해주는 이벤트, 22년에는 볼로 익스체인지라는 엄청난 이슈몰이를 했던 이벤트를 하기도했다.
22년 볼로 익스체인지는 미발매 볼로 재킷 50벌을 고객들이 입고 있던 중고 재킷과 교환해주는 방식인데 그냥 중고가 아닌 노스페이스 눕시, 아크테릭스, 슈프림, 캐나다구스, 스톤 아일랜드, 몽클레르 등 교환이 가능한 제품을 정해놓고 상태가 좋은 옷을 본인이 입고온 정품 재킷과 교환하는 이벤트를 했다고 한다.
이런 이벤트를 한 이유는 리셀의 금액이 해당 브랜드의 가치를 정하게 만드는걸 반박하고 반항하고 싶었다고 하는데 고평가 되었다고 생각되는 브랜드와 맞교환하며 한번에 동급이 되어버린 너무 재밌는 마케팅이자 이슈였다고 한다.
코르테이즈는 이렇게 모은 제품을 노숙자들에게 기부했는데 약 2천5백만원 상당의 가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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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테이즈는 오직 드랍(DROP) 되는 날 특정 시간에만 구입가능하며 드랍을 공지하는 공식인스타그램도 비공개로 소통하고있다고 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메일을 적으면 아래처럼 드랍날 해당 제품들과 날짜들이 이메일로 오게되며 그날은 인스타도 비공개에서 공개로 전환된다고 하니 소통이 중요한 요즘인데 오히려 역발상하는 형태는 또다른 재미로 느껴지기도 한다.
오늘은 슈프림, 스투시 등 이미 핫함을 넘어 정점을 계속 찍고있는 스트리트 브랜드의 탑티어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 코르테이즈(CORTEIZ)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아직까지 국내는 구하기 어렵기도하고 리셀가도 높지만 재빠르게 국내에도 9월에 오픈하는 휴먼메이드에 이어서 찾아오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