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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블로그] 질 샌더(Jil Sander)와 구찌(Gucci)의 새로운 디렉터 임명!!

by ARO's 202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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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샌더(Jil Sander)와 구찌(Gucci)의 새로운 디렉터 임명!!

질 샌더(Jil Sander)와 구찌(Gucci)의 새로운 디렉터들이 임명되었다는 소식인데요.


질 샌더(Jil Sander)의 시몬 벨로티(Simone Bellotti)

 

질 샌더(Jil Sander)의 시몬 벨로티(Simone Bellotti)
질 샌더(Jil Sander)의 시몬 벨로티(Simone Bellotti) (출처 : google)

 

'질샌더(Jil Sander)'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시몬 벨로티(Simone Bellotti)가 임명되었는데요. 시몬 벨로티는 '발리(Bally)'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였으며 이번에 질샌더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A.F.반데보스트(A.F.Vandervorst)'' '지안프랑코페레(Gianfranco Ferré)'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에서의 근무 경험을 토대로 구찌(Gucci)에서도 16년간 근무했다고 하네요. 그는 예술, 사진, 음악에서 영감을 받고 연구하며 디자인적 시각을 형성했다고 평가되는 디렉터인데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시몬 벨로티는 “독창적인 접근 방식과 강한 정체성으로 새로운 미학을 창조하고, 디자인 커뮤니티에 큰 영향을 미친 질 샌더에 합류해 영광”이라며 “렌조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구찌(Gucci)의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

구찌(Gucci)의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
구찌(Gucci)의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 (출처 : google)바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디렉터였던 그는 이번에 구찌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합류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2년간 구찌를 이끌었던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의 다음 주자로 선정되었는데요.

 

그가 이끌었던 발렌시아가는 지난 10년간 럭셔리와 스트리트웨어의 경계를 허물면서 패션계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받는데요. 그의 구찌는 과연 어떻게 풀어나갈지 너무 궁금하면서 동시에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되네요.

 

최근 디렉터들의 이동으로 샤넬을 이끌게 되는 마티유 블라지와 디올의 조나단 앤더슨 등과 구찌의 뎀나가 펼칠 패션계의 큰 변화가 불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