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정말 끝! 여름휴가 코디 그 두 번째 <모자 편>
어제 포스팅에 이어 아직 남은 여름을 준비하기 위한 여름휴가 코디 <모자 편> 알아보자. 스포티한 모자부터 귀여운 레터링 모자까지 힙한 모자들
Supreme (슈프림)
슈프림 간지는 여름에도 벗을 수 없다. 유사한 모양의 기본 형태 슈프림 모자이지만 여름철에는 뒤쪽이 메쉬로 돼있거나 데님, 시어서커 등 다양한 여름 소재로 나오는 슈프림 모자는 여름철 필수템! 앞에 슈프림 로고가 지루하다면 대문자 S 로고만 있는 심플한 건 어떨까? 링크는 맨 오른쪽 슈프림 모자이다.
HUMAN MADE (휴먼메이드)
링크는 맨 왼쪽 위 레터링 모자이다.
Stussy (스투시)
스투시는 좀 다양하게 나와서 좋은 거 같다. 폰트도 다양하고 로고도 다양하고 게다가 소재도 다양하게 나온다. 위 사진의 모든 로고가 다 다르고 여름뿐만 아니라 4계절 내내 멋지게 쓸 수 있는 모자이다. 휴가 기간에 그냥 무지티에 스투시 모자만 써도 이쁜 코디 완성.
Gallery Dept (갤럭시 디파트먼트)
꽤나 심플한 상하의 코디에 그렇지 않은 모자. 스트리트 캐주얼 모자와 앞전에 소개했던 키링들을 같이 코디하면 여름 코디 끝판왕. 역시 생각보다 심플한 로고와 컬러, 폰트가 다지만 그게 또 멋진 브랜드이다. 남들이 많이 알고 많이 쓰는 모자들이 지루하다면 하나쯤 통통 튀는 스트리트 모자는 어떨까? 하면서 추천한다.
Aime Leon Dore (에임 레온 도르)
캐주얼하면서도 기가 막힌 그래픽과 컬러 바리에이션. 에임레온도르의 강점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어디에나 써도 잘 어울리는 코디가 가능한 모자이다. 캐주얼하게 입고 써도 이쁘고, 포멀 하게 입고 써도 그 맛이 나는 신기한 모자이다. 개인적으로 흰색+초록색 콤보 모자가 너무 이쁘다. 폰트와 그래픽도 너무 힙한 모자 추천! 여름철뿐만 아니라 4계절 내내 써도 될법한 디자인의 모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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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코디 두번째로 가져온 모자. 앞 포스팅의 셔츠들과 함께 코디해보거나 그게 어렵다면 심플한 티셔츠에 오늘 추천해준 모자만 써도 여름 휴가 코디 할 게 없다. 그냥 이대로 떠나자. 분명한 건 여름휴가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힙하게 쓸 수 있는 모자들이란 것이다. 휴가 다녀와서까지 쓸 수 있는 모자들이니 이번기회에 가장 맘에 드는 거 구매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