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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블로그] 옷을 오래 입기 위한 케어라벨(Care Label) 기호 정리!

by ARO's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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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오래 입기 위한 케어라벨 기호 정리!

생각보다 사람들은 옷을 오래 입기를 원하지만 절대 보지 않는 것 중에 하나! 바로 케어라벨이다. 어느 옷에나 다 부착되어 세탁방법을 표기해 놓지만 바로 세탁기로 넣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케어라벨에 부착된 방법으로만 세탁해도 훨씬 더 오래 입을 수 있다는 점!! 오늘은 케어라벨 기호 알아보려고 한다!


케어라벨 기호 (Care Label)

좋아하는 옷이거나 비싼옷, 아끼는 옷을 오래 입기 위해선 옷에 부착된 케어라벨을 잘 지켜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옷의 수명을 훨씬 더 늘려줄 것이다.

 

● MACHINE WASHING

 

 

세탁기 모양의 기호로 해당 기호는 세탁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가운데 적힌 온도는 물 온도를 뜻하니, '약'은 약하게 세탁하면 되고, '중성'은 중성세제를 사용해서 세탁하면 된다. 물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수축되거나 변색될 수 있고, 장시간 오래 담궈두면 옷의 색이 빠지거나 역시 수축되므로 주의해야 된다.

 

● HAND WASHING

바구니 모양의  기호로 해당 기호는 손세탁으로 세탁하라는 의미이다. 세탁기 문구와 유사하게 가운데 적힌 온도는 물 온도를 뜻하니, '약'은 약하게 세탁하면 되고, '중성'은 중성세제를 사용해서 세탁하면 된다. 물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수축되거나 변색될 수 있고, 장시간 오래 담가두면 옷의 색이 빠지거나 역시 수축되므로 주의해야 된다.


● BLEACHING WASHING

삼각형 모양의  기호로 해당 기호는 표백제 사용에 대한 표시이다. 삼각형 가운데 적힌 표백제의 종류에 따라 넣어서 세탁해 주면 된다. 염소 표백제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락스이며, 가장 일반적인 표백제이다. (면, 마, 아크릴, 폴리에스터, 레이온 등 백색의류에 사용할 것!)

 

산소 표백제는 가정에 꼭 하나씩 있는 옥시라고 적힌 제품이다. 유색의류에 가능하지만 양모, 견 등에는 사용하면 옷이 망가질 수 있으니, 케어라벨을 꼭 확인 후 세탁할 것!

 

● DRY CLEANING

동그라미 모양의  기호로 해당 기호 안에는 드라이라고 적혀 있는 기호이다. 드라이 혹은 드라이 석유계라고 적혀있을 때가 있는데 두 개가 다른 세탁법이니 드라이 맡길 때 한번 더 얘기할 것! 가끔 케어라벨에 동그라미만 표시되어 있고 드라이가 적히지 않을 때도 있으나 같은 드라이클리닝의 의미이다.

 

● DRYING

옷의 소재와 재질에 따라 말리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 햇빛 모양의 기호로 해당 기호 안에는 건조 방법에 대한 기호이다. 반듯하게 펴져야 하는 옷들은 펴져 말려야 되고, 옷걸이 표시가 된 것은 옷걸이를 사용한 건조 과정을 거쳐야지 옷의 변형이나 색이 빠지지 않게 된다. 마지막 네모 안에 동그라미는 건조기 기호이다. 건조기는 뜨거운 열로 말리는 형태라 옷의 변형이 많으니 꼭 케어라벨 확인해야 된다!


● IRONING

마지막으로 다리미 모양의 기호로 해당 기호는 다림질에 관한 표시이다. 왼쪽 1~3번을 보면 다리미의 온도가 나타나져 있고, 오른쪽은 동일하나 다리미 아래 물결표시가 되어있는데 그것은 옷 위에 천을 덮고 다림질 하라는 뜻이다. 옷의 두께나 손상이 쉬운 옷들은 옷위에 천하나를 덧대고 다리면 옷의 훼손을 막을 수 있다!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옷을 더 오래 입고 간직하고 싶다면 꼭 알아야 되는 케어라벨 세탁 기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상당히 비싼 명품 티셔츠를 큰맘 먹고 샀는데 한번 입고 세탁을 잘못해서 크롭티가 된 경험이 있다. 아깝지만 어쩌겠나? 그 이후로는 세탁 전 케어라벨 확인은 필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