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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블로그] 생 로랑(Saint Laurent) x 샬롯 페리앙(Charlotte Perriand) 콜라보레이션!! in 밀라노 디자인 위크 (Milan Design Week)

by ARO's 202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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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로랑(Saint Laurent) x 샬롯 페리앙(Charlotte  Perriand) 콜라보레이션!! in 밀라노 디자인 위크 (Milan Design Week)

생 로랑(Saint Laurent) x 샬롯 페리앙(Charlotte  Perriand) 을 선보일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생 로랑(Saint Laurent) x 샬롯 페리앙(Charlotte Perriand) 리에디션한 작품
생 로랑(Saint Laurent) x 샬롯 페리앙(Charlotte  Perriand) 리에디션한 작품 (출처 : 생 로랑)

 

2025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 (Milan Design Week)를 맞이해 생 로랑(Saint Laurent)과 샬롯 페리앙(Charlotte  Perriand)의 콜라보소식이 전해졌는데요.

 

파빌리온 비스콘티(Padiglione Visconti)에서 진행되는

"생 로랑 - 샬롯 페리앙(SAINT LAURENT - CHARLOTTE PERRIAND)"

 

전시회에서 생 로랑 에디션으로 다시 태어난 페리앙의 가구 디자인 4점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생 로랑이 직접 리에디션한 작품들로 구성되었으며, 한정판 주문 제작 방식으로 재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전시장 외부 매장에는  ‘생 로랑 에디션(SAINT LAURENT EDITIONS)’ 키오스크로 새로운 가구 컬렉션 카탈로그와 함께 페리앙의 사진집 또한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생 로랑(Saint Laurent) x 샬롯 페리앙(Charlotte Perriand) 리에디션한 작품 생 로랑(Saint Laurent) x 샬롯 페리앙(Charlotte Perriand) 리에디션한 작품
생 로랑(Saint Laurent) x 샬롯 페리앙(Charlotte Perriand) 리에디션한 작품
생 로랑(Saint Laurent) x 샬롯 페리앙(Charlotte  Perriand) 리에디션한 작품 (출처 : 생 로랑)

 

20세기 가장 유명한 건축가이자 최고의 가구 디자이너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샬롯 페리앙(Charlotte  Perriand)은 스위스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와 피에르 잔레와 함께 일하며 경력을 시작한 뒤 세계여행을 다녔고, 1940년에는 일본 도쿄에서 정부의 가구 생산 개발에 관한 컨설턴트로 일하기도 하였답니다. 

 

 세계 2차대전 당시 남편을 위해 1962년에 리우데자네이루 책장을 디자인했는데요. 견고한 로즈우드로 만든 리우데자네이루 책장은 책과 함께 예술 작품을 전시하도록 고안되었고 슬라이딩 도어가 특징인 작품이라고 합니다. 원본은 지난 25년 동안 단 세 번만 전시되었다고하니 너무 기대되는데요. 이번 생 로랑의 협업으로 재탄생한 인도차이나 게스트 안락의자 또한 1943년 베트남에 있는 그들의 집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합니다.

한 편 이번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선 생 로랑과 샬롯 페리앙의 작품들을 비롯해 다양한 패션 하우스들의 개성있는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가는데요.


이번 밀라노 디자인 위크 (Milan Design Week)는 4/4~13일까지 열리며

'Connected Worlds - 연결된 세계들'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영역의 기술, 문화, 인간,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포함한 것들을 어떻게 하나로 이어나갈지에 대한 고찰을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