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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블로그] 과소비를 지향하는 우리들에게 주는 패션 명언

by ARO's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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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소비를 지향하는 우리들에게 주는 패션 명언

여름이 다가오면서 옷이 짧아지고,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휴가지에 가서 입을 쇼핑을 하고 있는 나와 당신들에게 해주고 싶은 패션계 거장들의 명언을 가지고 왔다. 오늘은 가볍게 읽어보면서 재밌게 넘겨도 될 포스팅이니 읽어보고 다시 쇼핑을 하러 떠나보자!


Karl Lagerfeld (칼 라거펠트)

 Karl Lagerfeld
Karl Lagerfeld (출처 : google)

 

"유행은 촌스러워 지기 전의 마지막 단계이다."

Trendy is the last stage before tacky.

 

"옷이 당신한테 어울리는지 고민하기 전에
당신이 그 옷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먼저 고민하라."

Before you think about

whether clothes are right for you, consider whether you are the right person for them.

 

"우리는 어둡고 낭만적이며 비극적인 세상에 살고 있다."

We live in a dark and romantic and quite tragic world

 

"자기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삶을 살라.
그것이야말로 궁극적인 럭셔리다."

Live the life that best suits you. That is the ultimate luxury.

 

패션계에서 뺴놓을 수 없는 거장 중의 거장 샤넬의 칼 라거펠트의 명언들이다. 자기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삶을 사는 것이야말로 궁극적인 럭셔리라는 그의 명언대로 그냥 내가 나답게 나대로 잘 살아보는게 명품이 되는 길인가 싶다. 남들의 시선은 잠깐만 모르척해보려고 한다. 


Ralph Lauren (랄프 로렌)

Ralph LaurenRalph Lauren
Ralph Lauren (출처 : google)

 

"나는 옷을 디자인하는 게 아니라 꿈을 디자인한다."

I don’t design clothes. I design dreams.


"스타일은 개인적인 것이다. 패션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패션은 빨리 끝나지만 스타일은 영원하다."

Style is very important. It has nothing to do with fashion. Fashion is over quickiy. Style lasts forever.

 

"좋은 결과 뒤에는 항상 노력이 숨겨져 있다."

Behind every good result, there is always effort hidden.

 

미국에서 유명한 디자이너들이 뽑은 미국 최고의 디자이너는? 대부분이 랄프 로렌을 언급할 것이다. 좋은 결과 뒤에는 항상 노력이 숨겨져 있다는 그의 명언은 빈민가 출신으로 어렵게 살았던 그의 유년기 시절부터 지금의 그의 패션제국까지 모든 것을 일궈낸 그의 삶이 녹여져 있는 명언이다.

 


Vivienne Westwood (비비안 웨스트우드)

Vivienne WestwoodVivienne Westwood
Vivienne Westwood (출처 : google)

 

"누구에게도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 것.

Don't put much anticipation on people,

 

그리고 질투하지 말 것.

and also don’t get jealous on people,

 

사랑하면 곁에 머물 것이고,

he/she will always be by your side if you both love each other,

 

아니면 떠나는 것이 사람의 인연이다.

It’s human’s faith if both leave,

 

그러니 많은 것에 연연하지 마라.

don’t be unwilling to be part from all the matters,

 

그리고 항상 배우는 자세를 잊지 말고

just don’t forget to keep the learning posture,

 

자신을 아낄 것."

cherish yourself

 

 

어쩌면 그냥 다른 나라 그것도 먼 나라 할머니가 한 말이 왜이래 와닿는 건가 싶다. 패션에 국한되지 않고, 그냥 요즘 내 삶과 라이프 스타일을 꼬집는 그녀의 어록인 거 같다. 누구에게도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고, 많은 것에 연연하지 마라. 그리고 자신을 아껴라 라는 말이 오늘 포스팅을 하면서 내내 머릿속에 남는다.


Miuccia Prada (미우치아 프라다)

 

 

"옷차림은 세상을 향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패션은 그 자체로 언어다."
What you wear is how you present yourself. to the world. Fashion is instant language.

"패션은 더 이상 예술이 아니다. 예술은 더 이상 패션도 아니다."
Fashion is no longer an art. Art is no longer fashion.

"패션은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반영한다."
Fashion reflects the way we live.

"패션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다."
Fashion is about expressing your identity.

 

절제와 미니멀한 스타일로 패션계 혁명을 일으켰던 프라다는 옷이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이라 한다. 동의한다. 옷을 잘 입고, 자신을 잘 가꾸는 사람들한테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많이 그리고 먼저 온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가꿔야 된다. 한번 더 동의한다 그녀의 말에.